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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오스사업 수주

2006-04-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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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건설엔지니어링이 라오스의 메콩강변 제방보수 등 용역사업을 수주하며 인도차이나반도의 진출을 위한 거점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.

  남원건설엔지니어링은 28일 최근 한국해외기술공사와 함께 KOICA에서 발주한 비엔티안 메콩강변 제방 보수 및 공원사업의 타당성조사용역의 최종 컨설턴트 적격업체로 선정되었다.

  이 사업은 총 80만달러 규모로 메콩강홍수로 인한 주민피해 방지 및 제방보수와 관광자원개발, 제방도로, 강변공원 조성등을 위한 조사용역이다.

  이번 사업 수주를 계기로 "요르단 남부암만 하수처리장 설계 및 감리"와 더불어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해외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남원건설엔지니어링의 명예를 동남아 국가에 심는 계기가 되었다.